'북한 관광· 북한 진출 기업 전문 인력양성' 협약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와 경남대학교가 남북협력 전문가 육성에 힘을 합친다.
두 기관은 25일 경남대 국제세미나실에서 '남북협력 전문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했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과 전하성 경남대 대외부총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기관은 북한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인력과 북한에 진출하는 기업이나 북한 관련 창업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인력을 육성한다.
내년 1월부터 여름·겨울 방학 기간을 이용해 1개월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기당 50명 육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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