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무주군 반딧불 농·특산물 한마당축제가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와 수원, 고양, 성남지역 하나로 마트에서 개최된다.
25일 무주군에 따르면 농·특산물 한마당축제를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은 농산물과 가공품 등 25개 품목을 선정해 서울과 경기지역 주민을 찾아간다.
김장시즌을 겨냥한 무·배추·마늘·생강을 비롯해 더덕·도라지, 옥수수 등 특산물을 준비했다.
고구마·들깨·인삼·콩·고사리·천마 등도 판매대에 오른다.
무주 특산 가공품인 천마·홍삼·산머루도 선보인다.
농·특산물 축제는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동·수원·고양·성남점 등 네 곳에서 진행되며 본 행사는 2∼3일 양재점에서 무주 농민과 출향인, 소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2∼4일에는 하나로마트 수원·고양·성남점에서 특산물 홍보와 반딧불 사과 판촉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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