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25일 낮 12시 55분께 경기도 안양시 안양성남 고속도로 안양 방향 삼성산 터널에서 4중 추돌사고로 인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3차로를 달리던 2.5t 트럭이 정체로 인해 서행하던 BMW 승용차 후미를 들이받고, 이 충격으로 앞에 있던 티볼리 승용차와 1t 트럭이 잇따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사고 후 2.5t 트럭과 BMW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불로 6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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