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다음달 1일 오전 11시와 오후 8시 두 차례 대극장에서 '비바츠 태권발레'를 공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연은 한국의 태권도와 서양의 대표 장르인 발레 그리고 IT 기술이 합쳐진 새로운 콘셉트의 발레 뮤지컬이다.
테디베어 곰 캐릭터들이 태권도와 발레를 배워 환경을 파괴하는 악당들과 맞서 싸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양문화의 꽃 발레(ARTS)와 동양문화의 정수 태권도(SPORTS) 그리고 환상적인 LED 빛의 앙상블 무대가 빚어내는 새로운 아트포츠(ARTPORTS) 댄스뮤지컬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이색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36개월 이상 관람. 전석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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