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6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장보다 1.4bp(1bp=0.01%p) 내린 연 1.968%로 장을 마쳤다. 5년물과 1년물도 각각 2.0bp, 0.4bp 하락했다.
10년물은 연 2.248%로 거래를 끝내며 2.1bp 떨어졌고 20년물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1.8bp, 1.6bp, 1.5bp 하락 마감했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추가로 하락하고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더 강해져 채권시장이 강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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