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사격연맹이 26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인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2018년도 사격 꿈나무 선수 경기력 향상도 측정과 평가를 했다.
꿈나무 선수 경기력 향상도 측정 평가는 스포츠 우수선수 양성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한체육회 공식 사업이다.
스포츠 꿈나무 선수의 근력, 근지구력, 민첩성, 유연성, 평형성, 폐 기능 등의 체력 측정을 통해 경기력 향상도를 평가한다.
이날 측정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사격 꿈나무 18명이 참가했다.
특히 '사격 황제' 진종오를 지도하는 박병택 사격 국가대표 코치의 아들인 박현서(부산 절영초등학교) 군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사격 꿈나무 선수는 12월 초 동계합숙훈련에 참가한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