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중 관광교류 활성화 '미디어 콘퍼런스' 개최

입력 2018-10-29 06: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서울시, 한·중 관광교류 활성화 '미디어 콘퍼런스' 개최
중국, 전세기·크루즈 관광 막는 4不 원칙 여전히 고수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와 사단법인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회장은 29일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한·중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콘퍼런스를 연다.
한·중 언론인과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이후인 2017년 3월 15일부터 시행된 금한령(한국 단체관광 금지령)으로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은 2016년보다 48.3% 급감했다.
중국 정부는 단체관광 상품 판매 허용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나 ▲ 전세기 ▲ 크루즈선 ▲ 온라인 관광 상품 판매 ▲ 롯데그룹 산하 회사 이용을 제한하는 '4불(不) 원칙'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이런 조치와 함께 중국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도 2016년 476만명에서 2017년 262만명으로 45% 감소했다.
서울시는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지금이 한·중 관광교류를 정상화하고 미래 지향적 관계를 만들어갈 적기로 보고 관광 콘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콘퍼런스 때 서울시와 중국 인민일보는 '관광 분야 교류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후 양국 언론인·전문가가 '한·중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래 협력 모델'을 주제로 토론한다.
서울시는 중국 기자단을 대상으로 경복궁과 아라뱃길, 서울로7017, 문화비축기지 등을 관람하는 팸투어도 진행한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