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유네스코 음식 창의 도시인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2018 전주비빔밥 축제(25∼ 28일)'에서 초대형 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27일 오후 펼쳐졌다.
전주 35개 동(洞)에서 준비한 쌀과 각종 재료로 만들어진 이 대형 비빔밥은 수천 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비빔밥 비비기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시민 등이 참여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여러 재료와 정성이 어우러진 비빔밥은 화합과 상생의 음식"이라며 "전주를 변화시키는 모든 힘은 시민에게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화합해 '전주의 시대'를 열자"고 말했다. 2018.10.27 (글= 홍인철 기자, 사진= 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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