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AK플라자가 29일부터 자체 친환경 캠페인 '리턴 투 그린'에 따라 전 점포 식품관 내 슈퍼마켓 코너에서 비닐쇼핑백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28일 밝혔다.
AK플라자는 비닐쇼핑백을 대체할 수 있는 자체 장바구니를 제작해 계산대에서 유상으로 판매한다.
앞으로 고객은 직접 가지고 온 장바구니나 AK플라자 종이 쇼핑백 또는 AK플라자 장바구니만 사용할 수 있다.
AK플라자는 이와 함께 그동안 비가 오면 사용하던 우산비닐을 금지하고 매장 입구에 우산 빗물 제거기를 비치하기로 했다.
gatsb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