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롯데홈쇼핑은 30일 모바일에서 1인 가구 맞춤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하는 라이프 스타일 전문관 '레티트(LETIT)'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레티트는 'LET IT(그대로 두다)'에서 나온 말로, 나 자신을 나답게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한다고 롯데홈쇼핑은 소개했다.
롯데홈쇼핑은 레티트에서 20대 후반에서 3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한다.
'쉬다', '먹다', '놀다', '정리하다' 등 일상 속 행위들을 4대 테마로 분류하고, 각 테마에 부합하는 상품과 정보를 제공한다.
김인호 롯데홈쇼핑 모바일본부장은 "1인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그들이 지향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하는 전문관을 오픈했다"며 "고객의 취향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해 최적의 쇼핑 콘텐츠를 제공하며 상품과 서비스 범위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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