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브레인 마사지'되는 안마의자 선보인다

입력 2018-10-30 11:39  

바디프랜드 '브레인 마사지'되는 안마의자 선보인다
특허 등록·임상 입증 이어 연구논문 국제 학술저널 게재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는 뇌의 효과적인 휴식과 피로 회복, 활성화를 돕는 '브레인 마사지'를 세계 최초로 안마의자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브레인 마사지 - 뇌 피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열고 브레인 마사지가 적용된 안마의자를 소개했다.
바디프랜드는 "촉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해 인지기능을 높이고 마음의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브레인 마사지는 지금까지 어떤 헬스케어 기업도 선보이지 못한 새로운 콘셉트의 기술"이라며 "브레인 마사지는 특허 등록과 임상 입증이 됐고, 임상 결과를 담은 연구논문이 권위 있는 국제 학술저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브레인 마사지는 두뇌를 각성시키는 물리적 마사지와 뇌파에 동조해 휴식을 유도하거나 인지기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제3의 소리인 '바이노럴 비트'가 적용된 힐링음악을 함께 제공, 정신적 피로를 해소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마사지 프로그램이다.
브레인 마사지의 세부 프로그램은 두뇌를 각성시켜 인지기능을 강화하는 '브레인 집중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 안정을 찾도록 유도하는 '브레인 명상' 등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앞서 바디프랜드 메디컬 연구개발(R&D)센터는 심신이 건강한 20∼25세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브레인 마사지를 받으며 휴식한 경우, 안마의자에서 마사지를 받을 경우, 일반적 휴식을 취한 경우에 뇌파 측정 및 인지기능 검사 등을 했다.
이후 뇌파의 지표를 분석하자 브레인 마사지를 받으며 휴식한 경우 피로도의 감소량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컸고, 집중력 또한 더 오랫동안 지속했다.
얼굴 이미지 등 비언어적 장기 기억력은 브레인 마사지를 받은 그룹과 안마의자에서 마사지를 받은 그룹에서 호전됐고, 숫자와 글자 외우기 등 언어와 관련된 기억력은 브레인 마사지 그룹에서만 좋아졌다.
브레인 마사지는 '브레인 마사지를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안마의자', '브레인 마사지를 수행하는 안마의자'로 특허가 등록됐고, 브레인 마사지 연구논문 '안마의자를 이용한 마사지와 바이노럴 비트(브레인 마사지)가 정신적인 피로와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이 의학 분야의 국제 SCI급 저널 '임상 실습에서의 대체의학'에 게재됐다.
조수현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장은 "브레인 마사지 연구논문의 SCI 저널 게재는 헬스케어 제품의 이용이 신체적 건강 증진은 물론 인지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학계에서 인정하고 확인한 세계 최초의 사례"라며 "브레인 마사지는 평소 두뇌활동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 뇌 피로를 해소하고 인지기능도 향상해 주는 훌륭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헬스케어는 자동차, 반도체의 뒤를 이을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며 "브레인 마사지가 글로벌 소비자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헬스케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리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기존에 기능이 적용돼 있던 안마의자 렉스엘 플러스 이외에 다른 프리미엄 모델인 '파라오S'와 '파라오', '팬텀 블랙6에디션', '팬텀'에도 브레인 마사지 기능을 확대, 적용했다.
kamj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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