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KOG는 연내에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 '그랜드체이스'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KOG는 올해 1월 국내 오픈 후 필리핀, 일본, 대만에 이어 글로벌 출시를 위한 사전예약 페이지를 열었다.
회사 측은 그랜드체이스 세계관과 주요 캐릭터를 소개하는 프로모션 영상을 제공하며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8개 국어로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
그랜드체이스는 최근 구글플레이 사전등록 글로벌 피처드(추천게임)에 선정됐다.
글로벌 사전예약에는 iOS와 안드로이드 이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 '프리미엄 영웅 소환권' 등 게임 아이템을 주고 유튜브 구독, 페이스북 팔로우 이벤트를 한다.
이창우 그랜드체이스 PD는 "글로벌 이용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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