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실업축구연맹이 공개테스트를 통해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무대에서 활약할 '숨은 진주 찾기'에 나선다.
실업축구 내셔널리그(회장 김기복)는 오는 12월 4~5일까지 천안축구센터에서 서류심사를 거친 고등학교 이상 축구선수 활동자 176명을 대상으로 'HM SPORTS 2018 내셔널리그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76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차 공개테스트(12월 4일)를 하고, 합격자들은 12월 5일 2차 공개 테스트를 한다.이후 각 구단이 2차 테스트 통과자를 선택해 합숙 훈련을 통한 3차 테스트를 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내셔널리그 공개테스트는 스포츠마케팅 기업인 'HM SPORTS'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열린 공개테스트에서는 총 3명의 선수가 내셔널리그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내셔널리그 홈페이지(www.n-leagu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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