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사이버공격 대응하는 '공동보안관제센터' 개소

입력 2018-11-01 12:00  

병원 사이버공격 대응하는 '공동보안관제센터' 개소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보안 업무를 지원하는 '의료기관 공동보안관제센터'를 오는 2일 공식 개소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병원정보시스템이 보편화되고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의료 신기술이 보급되면서 대규모의 개인정보·의료정보를 보유한 의료기관의 보안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동보안관제센터에는 보안 전문인력이 24시간 상주해 의료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 모니터링, 위협정보 공유, 침해사고 대응, 보안 전문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한다.
센터는 먼저 9개의 거점 문서저장소와 2천300여 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진료정보교류 사업의 보안관제를 담당하게 된다.
내년에는 상급종합병원 보안관제를 시작하고, 종합병원까지 연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병원에 대해서는 정보보호 가이드라인, 정보보호 수준평가, 보안 교육 등을 제공해 자체 보안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