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에서 한방 음료 브랜드 '온지1433'이 첫선을 보인다.
'온지1433'은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줄임말인 '온지'와 의약서 '향약집성방'이 간행된 연도인 '1433'을 합쳐 만든 브랜드명이다.
브랜드 개발자는 동의대 한의대에서 한의학 박사 학위를 받고,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옥진아 대표다.
옥 대표는 소비자가 한의학에 대해 오해와 불신을 가진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한방 음료 개발에 나섰다.
음료 제품은 보(保), 신(身), 미(美), 심(心)으로 크게 네 가지로 나뉘며, 세부적인 효능에 따라 열 가지 차로 구성됐다.
부산 영도구 봉래동에 문을 연 '온지1433' 연구소 겸 매장에서 다양한 한방 음료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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