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일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장보다 0.3bp(1bp=0.01%p) 오른 연 1.942%로 마감했다.
10년물은 0.8bp 오르며 연 2.251%로 마쳤고 20년물과 5년물도 각각 0.6bp, 1.4bp 상승했다. 1년물은 보합 마감했다.
다만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6bp, 0.5bp 하락했다.
조용구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오전에 약세 폭이 컸으나 오후에는 코스피가 하락 마감하면서 이런 영향으로 금리 상승 폭을 다소 반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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