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통일장관·윤종원 靑경제수석 등도 참석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일 국회에서 본격적인 입법·예산 심사에 대비해 워크숍을 연다.
홍영표 원내대표를 포함한 원내대표단과 김태년 정책위의장, 상임위원장 8명, 상임위 간사 18명 등이 워크숍이 참석해 법안과 예산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전략을 가다듬는다.
김 정책위의장이 정기국회 주요 법안과 쟁점 사안을 소개하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조정식 의원이 내년도 예산안 심사방안을 설명한다.
정부와 청와대 인사들도 참석해 입법·예산 국면에서 당·정·청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최근 남북관계 현황과 과제를, 청와대 윤종원 경제수석은 일자리 등 경제상황과 과제를 각각 소개한다.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이 2019년 예산안 주요 내용과 쟁점 사안을 의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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