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구·군과 함께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중고자동차 매매업소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등록된 중고자동차매매업 330곳과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업체 20여 곳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내용은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 준수, 대포차 거래실태, 이전등록비 등 수수료 적정성, 상품용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 이행 여부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고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제29회 부산시민체육대회 열려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3일 오전 9시 30분 아시아드보조경기장 등 시내 13곳에서 제29회 부산시민체육대회를 연다.
시민체육대회는 16개 종목(정식15, 시범1)에 4천여 명이 참여하며 16개 구·군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부산시장배 슈퍼컵 대항전 본선 대회가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규제개선 사례집 발간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올해 각종 행정규제 개선사례를 모은 '규제개선사례 70선'을 발간했다.
주요 개선 사례는 산성터널 상부 유휴부지 활용 공공도서관 건립, 관광특구 내 도시공원(용두산공원)의 편익시설 설치기준 완화, 가구별 계량기 설치기준 완화, 영락 및 추모공원 부부합장 허용 등이다.
부산시는 규제개선사례집을 구·군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 관계기관 등에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www.busan.go.kr) 등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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