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2018년 산림청장배 전국 산악마라톤 대회'가 오는 4일 충남 예산군 봉수산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열린다.
산악마라톤 저변 확대와 산악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충남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한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0㎞, 10㎞, 5㎞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자 안전을 위해 부문별로 참가연령을 5㎞는 초등학생 이상, 10㎞는 중학생 이상, 20㎞는 고교생 이상으로 제한한다.
김종승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산림청장배 산악마라톤 대회를 계기로 산림에서 즐기는 각종 레포츠 활동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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