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서울 강변북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져 운전자가 다쳤다.
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 58분께 용산구 이촌동 한강철교 부근 강변북로에서 구리 방향으로 달리던 카니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90도가량 뒤집혔다.
이 사고로 운전자 윤 모(27)씨가 목 부위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졸음운전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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