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4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비가 오기 전까지 건조 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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