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6∼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22회 식품원료박람회'에 국내 기능성 식품 업체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라스베이거스 식품원료박람회는 기능성 식품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간 상거래(B2B) 전문 전시회다. 국내의 우수한 기능성 원료와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평가된다.
행사에는 노바렉스, 비티씨, 뉴트리바이오텍 등 우수 기능성 식품 원료·제품 생산기업 7곳이 참가한다.
농식품부는 사전에 수집한 해외바이어 자료를 제공해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과 바이어 초청 등을 지원한다.
또 세계적 기업인 암웨이 현지 생산공장을 방문해 기능성 식품 자동화 공정과 원료개발 사례를 견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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