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5일 첫발을 뗀 한강 하구 공동이용 수역에 대한 남북 공동수로 조사는 앞으로 민간선박이 자유로이 드나들기 위해 꼭 필요한 수로 정보를 측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남북 10명씩 모두 20명으로 이뤄진 조사단은 우리 측이 제공한 소형 선박 6척을 나눠 타고, A·B·C 3개 구역을 다음 달 말까지 37일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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