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전자석탈철기(EMF) 개발·제조업체 대보마그네틱[290670]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6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대보마그네틱은 시초가(6만200원)보다 2.82% 내린 5만8천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이는 공모가(3만1천원)보다는 88.71% 높은 가격이다.
1994년 설립된 대보마그네틱은 EMF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EMF를 LG화학[051910]과 삼성SDI[006400], CATL, BYD 등에 공급하고 있다.
EMF는 분체 또는 졸 겔(sol-gel) 형태의 물질을 강력한 자기장 안에 넣어 철 등 자성체를 제거하는 장비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