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육군 수도군단은 오는 12∼16일 경기 남부와 김포, 인천지역에서 '2018년 대침투 종합훈련'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수도군단은 훈련 기간 병력과 장비가 이동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을 통제하며, 공포탄을 사용하는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또 지역별 통합방위지원본부와 군·경 합동상황실을 운영한다며 거동 수상자나 폭발물 의심 물건을 발견하면 가까운 경찰서나 통합방위센터(☎1338)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bh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