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관광 테마 열차인 경북나드리열차를 타고 비무장지대(DMZ)에 가는 상품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8일과 22일 DMZ 투어 열차를 운행한다. 다음 달 31일에는 무박 2일 일정으로 영덕 일출여행 코스도 운영한다.
도는 철도 인프라와 관광 자원을 연계해 금요일에 포항 바다 열차와 야간 청도 불빛 열차를, 토·일요일에는 분천 산타열차 3개 코스를 운행하고 있다.
월∼목요일에는 학교, 산악회, 기업체 등 단체 고객이 열차를 빌려 원하는 코스를 둘러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구역 여행센터(☎ 053-940-2223)나 여행사(☎ 053-957-77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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