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KTX 호남선, 천안~세종~공주~익산 연결해야"

입력 2018-11-06 11:39  

전주상의 "KTX 호남선, 천안~세종~공주~익산 연결해야"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상공회의소가 호남선 KTX 단거리 노선 신설을 촉구하며 호남지역 상공회의소와 공동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전주상의는 6일 보도자료에서 "정부가 평택~오송 간 선로의 포화를 위해 추진하려는 복복선화에 반대한다"면서 "(정부는) 국가균형발전과 호남권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천안~세종~공주~익산을 연결하는 호남선 KTX 최단 노선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주상의는 "2005년 정부의 충북 오송 우회 노선 결정으로 19㎞를 우회해야 하는 등 우리 지역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손해가 이만 저만 아니었다"면서 "이를 바로 잡아야 하는 만큼 (정부나 정치권에서도) 평택~오송 구간의 복복선화를 논의하는 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전주상의 이선홍 회장은 "세종역이 포함된 호남선 KTX 단거리 노선이 신설되면 국가적으로도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의 역할을 견고히 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