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가을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외출자제, 나갈 땐 마스크"

입력 2018-11-06 14:28   수정 2018-11-0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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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가을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외출자제, 나갈 땐 마스크"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6일 오후 2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올 가을 들어 처음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실외 활동 및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알림과 함께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 또는 ARS(☎ 02-3789-8701)로 신청하여 대기오염 예·경보 정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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