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고원희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작하는 웹드라마 '진정하셨어요?'(가제)에 주인공으로 나선다고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진정하셨어요?'는 주인공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여러 진정사건을 겪으면서 인권이 존중받는 평등 사회로 향하는 길이 절대 쉽지 않음을 깨달아가는 내용이다. 국가인권위원회 구성원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조명한다.
극 중에서 고원희는 변호사 출신 조사관 유나경 역을 맡아 겉으로는 깐깐해 보이지만 속은 여리고 정 많은 인물을 표현한다.
다음 달 초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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