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7일 방한 중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사업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과 나델라 CEO가 이날 오전 서울시내 모처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과 나델라 CEO는 이 자리에서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AI)과 관련한 두 회사의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델라 CEO는 한국MS가 이날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한 '퓨처나우'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4년 만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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