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연합뉴스) 경남 고성군은 오는 11일 당항포 관광지 일원에서 '2018 경상남도지사배 고성전국마라톤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경남도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고성군 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2천여명이 참가해 천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고성군을 달리게 된다.
대회는 마라톤 풀코스 42.195㎞ 구간을 포함해 5·10·21㎞ 등 4개 코스로 진행된다.
군은 참가자 안전을 위해 응급의료 부스를 운영하고 주요지점에 응급차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한다.
대회는 11일 오전 9시 10분 당항포 관광지 바다의 문에서 열린다.
문의(☎ 055-670-2214)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