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도와 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는 '노인 및 고령 친화 정책 개발을 위한 어르신 모니터링단 원탁회의'를 15일 오후 1시 30분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원탁회의에서는 지난 2년간 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 어르신 정책 모니터링단의 활동 과정에서 제안된 125건에 대해 어르신 모니터링단과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토론한다.
노인 30명으로 구성된 어르신 모니터링단은 지난해부터 활동하며 정책 반영이 필요한 사업 등을 제안하고 있다.
여성 작가·기초 예술단체 전시 지원 대상 선정
(제주=연합뉴스)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2019년도 여성 작가 및 단체 전시 지원 공모 사업'에 신청한 12건 중 여성 작가 홍향미·김민홍 씨와 한국화 그룹 이삭을 선정했다.
서양화를 전공한 홍향미 씨는 집안일을 하며 틈틈이 제주풍경을 그려 '행복한 동행-제주'와 'Landscape in jeju-color'라는 전시회를 했다. 한국화를 전공한 김민홍 씨는 결혼과 육아로 10여 년 동안 붓을 놓고 살다 '2015 아크 코리아 부스 개인전'과 '섬 여백 단체전'에 참가하기도 했다.
2001년 창립된 이삭은 2011년 제10회 전시회를 끝으로 회원 절반 이상이 출산과 육아에 전념하며 전시회의 맥을 잇지 못하다 최근에 활동을 재개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이들 작가와 단체가 전시회를 할 수 있도록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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