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7일 씨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환경 개선사업 기부' 협약을 했다.
어린이 놀이환경 개선은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해 안전하고 즐겁게 놀 권리를 보장해주는 사업이다.
군산시, 씨프로그램, 세이브더칠드런은 연말까지 조촌권역 3개 공원을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3개 공원은 중학생 이상을 위한 플레이 필드 놀이마당, 초등학교 고학년의 다양한 신체놀이가 가능한 모험의 언덕,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부메랑 공원으로 각각 만든다.
강임준 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맘껏 뛰어노는 놀이환경을 조성해 '놀 권리'를 더욱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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