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현지 공무원 초청연수 결실…현지인이 직접 세워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아프리카 우간다에 처음으로 한국의 새마을금고를 본뜬 새마을금고 법인이 설립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간다 음피지에 있는 '브와물라미라 새마을금고' 법인이 정식 설립 인가서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새마을금고는 우간다 농촌 마을 주민이 스스로 세운 것으로, 그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현지 공무원 초청 연수 등을 통해 모델을 전수한 결과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향후에도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우간다 새마을금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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