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8일 오전 5시 5분께(현지시간) 대만 동부 타이둥(台東)현 해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기상국이 밝혔다.
지진은 북위 22.76도, 동경 122.62도에서 발생했다.
동쪽으로 150.7㎞ 떨어진 동남부 해역의 45.2㎞ 해저에서 지진이 관측됐다고 기상국은 말했다.
현재까지 지진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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