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8일 외국인 투자가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날 '2018 외국인투자주간'(IKW)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투자가 39명을 초청해 울산항만공사, 울산테크노산업단지 등에서 현장 투자설명회를 마련한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지난 6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외국인투자주간 행사에 참여한 외국 기업 투자 업무 실무자들이다.
투자가들은 울산항과 울산테크노산업단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시찰을 할 예정이다.
또 하천 생태관광 명소인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을 둘러본다.
시 관계자는 "울산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제 투자로 이어지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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