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 경제협력 실무대표단이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미국 휴스턴시 등을 방문한다.
송병기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은 3D프린팅과 오일허브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이들 도시를 찾는다.
대표단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메탈 3D프린터 제조와 레이저기술 선진 기업인 트럼프(Trumpf)를 방문해 기술 동향과 산업현장 적용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또 세계적인 3D프린팅 전시회인 '폼넥스트(Formnext) 2018'을 찾아 지역 4개 기업이 참여한 울산기업 공동관을 둘러본다.
미국 휴스턴에서는 존슨앤드존슨사의 제이랩스(JLABS)와 에너지 인프라 회사인 킨더모건(Kinder Morgan) 오일터미널을 각각 방문해 바이오 벤처기업 육성과 오일허브 조성 방안을 알아볼 계획이다.
휴스턴 시청을 방문해 울산과 휴스턴 간 교류협력사업 발굴과 자매도시 결연 협의도 논의한다.
hk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