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GS[078930]가 올해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9일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S는 전날보다 2.42% 오른 5만800원에 거래됐다.
GS그룹 지주회사인 GS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천91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2% 증가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8천96억원으로 13.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천512억원으로 35.7% 증가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GS가 올해 3분기에 시장 기대치 이상의 호실적을 냈음에도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종전대로 6만7천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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