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보성군 태백산맥 문학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17일 오후 1시 태백산맥문학관에서 '소설 태백산맥과 그 후 30년'을 주제로 북 토크를 연다.
기념식에는 소설 태백산맥의 조정래 작가가 참석해 독자들과 대화를 나눈다.
태백산맥 전국 백일장 우수작 시상과 소설 태백산맥 10권을 필사한 독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채동선실내악단이 연주하는 '태백산맥환상곡'에 맞춰 '샌드아트' 공연도 열린다.
태백산맥문학관은 2008년 11월에 문을 열었으며 누적 관람객은 65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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