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 있는 가창창작스튜디오에서 작품 활동을 펼칠 국내외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창창작스튜디오는 폐교를 리모델링해 자유로운 환경에서 미술 작업이 가능토록 한 창작 레지던스 공간으로 재단은 해마다 국내외 작가를 선발,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만 40세 이하 시각예술 분야 내국인 작가 9명과 큐레이터 1명, 외국인 작가 6명 등이다.
선정된 작가는 일정 기간 개인 스튜디오와 매월 3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신청 접수는 12일부터 16일까지로 재단 또는 가창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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