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선보인 '스파오-해리포터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9일 오프라인 매장 출시 2시간 만에 완판됐다.
이날 스파오 강남점과 홍대점, 명동점 등 주요 매장에는 오픈 1시간 전부터 100여 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됐다.
스파오 관계자는 "특별하게 준비된 진열대와 매장 디스플레이 물량은 거의 5분 만에 소진될 정도로 고객이 많이 몰렸다"며 "창고에 준비된 예비 물량까지 모두 꺼내 판매가 완료돼 조속히 재주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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