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지역의 공공도서관 정책을 수립하는 정책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은 2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지역도서관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토론 주제는 '도서관은 정확히 무엇을 위해 존재하나'다.
주민들이 원하는 도서관은 어떤 것인지, 마을 청년들을 위해선 어떤 공공도서관이 필요한지 시민들이 직접 발언에 나선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지역도서관 이용실태조사 결과를 중간 발표한다.
서울도서관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울 자치구별 시민 대표 25명과 전문가 4인으로 이뤄진 '도서관 협치형 시민위원회' 위촉식도 열린다.
지역도서관 정책토론회 참가 신청은 20일까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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