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10일 오전 10시 41분께 경남 양산시 하북면 원룸 4층에서 불이 나 A(57)씨가 온 몸에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원룸 내부와 가전제품 등을 태운 뒤 30여 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원룸에 사는 다른 주민들은 긴급 대피해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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