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인천도시공사가 충남체육회를 상대로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
인천도시공사는 10일 경남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충남체육회와 경기에서 27-23으로 이겼다.
3일 두산에 18-23으로 패한 인천도시공사는 당시 각각 1골과 2골에 그쳤던 심재복과 고경수가 이날은 8골과 6골을 터뜨려 팀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심재복은 8골 외에 어시스트 5개와 스틸 3개도 곁들이며 맹활약했다.
이은호가 혼자 9골을 넣으며 분전한 충남체육회는 개막 2연패를 당했다.
◇ 10일 전적
▲ 남자부
인천도시공사(1승1패) 27(10-10 17-13)23 충남체육회(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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