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준홍(제주고2)과 손예빈(신성고1)이 2019년 골프 국가대표 선발전 남녀부 1위를 차지했다.
대한골프협회는 10일 "5일부터 6일간 충남 태안군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2019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러 남녀 국가대표 12명과 국가대표 상비군 3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남자부에서는 6라운드 합계 이븐파 432타로 1위를 차지한 박준홍을 비롯해 2위 김동은(한국체대3), 3위 오승현(청주신흥고2), 공동 4위 배용준(대전체고3)과 피승현(광탄중2), 6위 박형욱(한국체대1)까지 국가대표로 뽑혔다.
또 여자부에서는 8언더파 424타로 1위에 오른 손예빈 외에 2위 황정민(대전여자방송통신고1), 3위 서어진(수성방통고2), 공동 4위 이예원(문정중3)과 윤이나(창원남중2), 6위 김재희(인천금융고2)가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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