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앞두고 배춧값↑…인천시 김장 대책반 운영

입력 2018-11-11 09:20  

김장철 앞두고 배춧값↑…인천시 김장 대책반 운영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이달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한 달간 김장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산물 도매시장 2곳에 설치된 대책반은 여름철 기상 이변으로 값이 비싸진 배추와 무 등 김장 채소가 시장에 원활하게 수급될 수 있도록 점검한다.
이 기간 김장 채소의 도매시장 공급량은 1만6천276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3천563t)보다 20% 늘릴 계획이다.
인천 내 농산물 도매시장 영업시간도 오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원래보다 2시간 늘려 운영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올해 4인 가구의 김장 비용은 28만60원으로 작년보다 4만원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김장 채소 가격을 안정시키고 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김장 대책반을 꾸렸다"고 말했다.
이 기간 농산물 도매시장 운영에 대한 문의는 인천시 농축산유통과(☎032-440-4372)나 구월 농축산물 도매시장관리사무소(☎032-440-6981)로 하면 된다.
chams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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