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신규 임용후보자 과정 입교식을 열었다.
입교 대상자는 올해 제2회 지방직 임용시험에 합격해 임용 등록한 146명이다.
시설 44명, 공업 25명, 사회복지 22명, 사서 6명 등 20개 직렬 합격자다.
신규 임용후보자 과정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 제4조에 따른 기본 교육훈련이다. 공직자 기본자세와 올바른 공직관 확립, 조직 적응력 배양이 목표다.
울산시는 입교 직후 현충탑 참배에 이어 2박 3일 합숙 교육에 들어간다.
임용후보자들은 30일까지 울산대학교 국제관에서 예산·회계·민원 등 기초 실무와 시정 현안에 대한 분임 토의, 시티투어, 봉사활동 등 강의를 받거나 체험형 학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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