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에게 특별교통수단인 동행콜 차를 무료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13일까지 신청을 받아 수능시험 당일에 시험장 이동과 귀가에 어려움이 있는 수험생에게 차를 우선 지원한다.
이용 예약은 상담콜센터(☎1800-9300)로 하면 되고 동행콜 운영현황과 이용안내 등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1년 내내 쉬지 않고 차 30대로 교통약자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흥식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언제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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