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치열한 입시 준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한 달간 최대 64% 가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수험생은 이 기간 평일 2만원, 주말 2만2천원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오후 2시 이후에 방문하면 우대 혜택이 더 커져 1만6천원이면 충분하다.
파도풀, 슬라이드 등 짜릿한 실내 놀이시설과 따뜻한 야외 유수풀을 운영하는 캐리비안 베이는 실내 라커비를 포함해 1만5천원만 내면 온종일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쿠폰을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특히 수능 수험표를 지참하고 '라시언 메모리엄' 상품점에 방문하면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에 응모해 갤럭시 노트9,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이용권, 로봇VR·자이로VR 이용권, 판다 인형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아이템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찍은 인증샷을 '수험생SNS인증샷 이벤트' 해시태그를 달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을 받게 된다.
에버랜드는 핼러윈축제 기간 큰 인기를 끌었던 '호러메이즈'를 수험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11월 18일까지 일주일 연장해 운영한다.
수험생 대상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hedgeho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