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본청 7개 부서 팀장을 내부공모로 선발하기로 하는 등 '일반직 공무원 인사운영 방안'을 12일 공개했다.
앞으로 교육청은 5급 사무관이 보임되는 본청 7개 부서 팀장직(7개)과 11개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을 내부공모로 뽑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공모대상들은 모든 직원이 가고 싶어 하는 자리"면서 "경쟁을 통해 우수한 자원을 '핵심직위'에 보내고자 공모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일종의 '천거제도'인 '우수인재추천제'도 내실화하고 '맞춤형 인사상담 집중기간'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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